숲속의 버터라 불리는 아보카도의 놀라운 효능 7가지
여러분, 안녕하세요! 곰선생입니다. 오늘은 건강에 좋은 음식 중 하나인 아보카도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아보카도는 종종 '숲속의 버터'라고 불리는데요, 그만큼 영양가가 높고 다양한 이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보카도의 놀라운 효능 7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제가 알려드리는 효능들을 듣고 나면, 여러분도 아보카도를 더 많이 사랑하게 될 거예요!
아보카도, 숲속의 버터로 불리는 이유
아보카도는 영양가가 매우 높은 과일 중 하나로, '숲속의 버터'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합니다. 그 이유는 아보카도가 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인데, 무려 70% 이상이 단일 불포화 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비타민 11종, 미네랄 14종 외에도 식이섬유, 단백질 등이 풍부하며 당분 함량은 3% 이하로 낮아 혈당 조절에도 좋습니다.
아보카도란?
아보카도는 멕시코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과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건강식품 중 하나입니다. 악어의 등처럼 울퉁불퉁한 껍질 때문에 악어배라고도 불리는데, 열매를 얻기까지 10 - 15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숙성하는 데도 며칠이 걸리기 때문에 '숲속의 버터'라는 별명과는 달리 가격이 다소 비싼 편입니다.
영양가가 매우 높아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인데, 100g당 열량이 187kcal로 높지만 대부분이 불포화 지방산이기 때문에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혈관 건강에도 좋습니다. 또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여 식사량 조절에도 용이합니다.
아보카도 효능 7가지
1.다이어트 식품: 당분 함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 다이어트 식단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2.피부미용:비타민 E, 비타민 B2, 비타민 B6와 함께 항산화 물질인 글루타티온이 풍부하여 피부를 부드럽고 매끄럽게 만들어 주며,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3.눈 건강: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 이 성분들은 황반변성, 백내장 등의 안구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데 도 도움을 줍니다.
4.뇌 건강:불포화 지방산뿐만 아니라 오메가 3 지방산과 비타민 E가 풍부하여 뇌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고 우울증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5.면역력 강화: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6.변비 예방:풍부한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7.나트륨 배출:칼륨이 풍부하여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주어 고혈압,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아보카도 고르는 법
좋은 아보카도를 선택하려면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1.색상과 숙성 정도:숙성 정도에 따라 녹색부터 갈색까지 다양한 색상을 띱니다. 덜 익은 아보카도는 녹색을 띠며, 손으로 누르면 단단합니다. 반면에 완전히 익은 아보카도는 갈색을 띠며, 손으로 누르면 부드럽게 들어갑니다. 일반적으로 숙성 기간은 2~3일 정도이며, 보관 온도와 습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2.크기와 무게:크기는 다양하지만, 보통 성인 주먹 크기 정도가 적당합니다. 무게는 개당 약 200~300g 정도가 적당합니다.
3.모양과 표면 상태:둥글고 균일한 모양을 가지며, 표면이 깨끗하고 윤기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나 균열이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꼭지 상태:신선한 아보카도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오래된 아보카도는 꼭지가 마르거나 갈색으로 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5.후숙 과일:마트에서 구매 후 실온에서 2 - 3일간 익히면 먹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오래 보관하고 싶을 때는 껍질을 벗긴 후 씨를 제거하고 냉동실에 보관하면 최대 3개월까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 보관법
아보카도는 영양가가 풍부하고 맛이 좋아서 인기 있는 식재료 중 하나이지만, 보관이 다소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를 올바르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1.보관 온도와 습도 유지:실내 온도가 너무 높거나 습도가 낮은 곳에서는 빠르게 숙성되거나 손상될 수 있습니다. 적당한 보관 온도는 10°C 내외이며, 습도가 60% 이상인 곳이 좋습니다.
2.신문지 또는 키친타올 이용:개별적으로 감싸서 보관하면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되고 수분 손실을 막아줍니다.
3.밀폐용기 활용: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하여 산화를 방지할 수 있어 오랫동안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4.숙성 정도에 따른 보관 방법:덜 익은 아보카도는 상온에서 2 ~ 3일 정도 숙성시킨 후에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이미 익은 아보카도는 냉장고에 보관하되, 너무 오래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보관 기간:일반적으로 1주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 기간이 길어질수록 신선도가 떨어지고 맛이 변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아보카도 후숙법과 먹는법
아보카도는 익지 않은 상태로 수확되기 때문에 구매 후 적절한 후숙 과정이 필요합니다. 아보카도를 맛있게 먹기 위한 후숙법과 먹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후숙법
1.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상온(20도)에서 익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사과나 바나나와 함께 두면 에틸렌 가스가 나와 후숙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3.꼭지 주변이 검게 변하거나 손으로 살짝 눌렀을 때 부드럽게 들어가면 잘 익은 상태입니다.
먹는법
1.샐러드:가장 대표적인 먹는 방법으로, 채소와 함께 샐러드로 먹으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습니다.
2.샌드위치:빵에 마요네즈나 크림치즈와 함께 발라 먹거나, 샌드위치 재료로 넣어 먹을 수 있습니다.
3.스무디:과일과 함께 스무디로 만들어 먹으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4.덮밥:간장과 계란 노른자, 김 등을 함께 올려 덮밥으로 먹으면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 식사가 됩니다.
5.튀김:잘게 썰어 튀김 옷을 입혀 튀긴 후 소금이나 후추를 뿌려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 부작용은?
다양한 효능이 있는 아보카도이지만, 부작용도 존재하기 때문에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아보카도의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알레르기: 드물지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증상으로는 발진, 두드러기, 가려움증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호흡곤란이나 쇼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처음 섭취하는 경우에는 소량을 먼저 먹어보고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고칼로리:100g당 약 187kcal의 높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 과다 섭취할 경우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중이거나 당뇨병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3.소화불량:지방 함량이 높아 소화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위장 장애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혈당 상승: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나 혈당 조절이 필요한 경우에는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위와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적정량을 지켜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아보카도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고 맛과 영양 모두 뛰어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과일인데요. 오늘 알려드린 내용 참고하셔서 건강하고 맛있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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